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청와대 조직진단 및 업무평가 계획과 관련, 24일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5월이 되면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지 1주년이 된다"며 "청와대는 지난 1년간 청와대 조직을 운영하면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과 각 조직의 성과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청와대 내 조직진단 및 각 부서의 업무평가를 진행해 향후 국정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조직진단 및 업무 평가 결과에 따라 지방선거 이후 청와대 조직개편 방안 등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언급, 지방선거 직후 청와대 조직 개편이 있을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청와대 참모진 개편 또는 문재인 정부 1기 내각에 대한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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