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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남북 정상회담] 지정학적 위험 완화…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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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 성과가 한국의 대외신인도 향상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국제신용평가사들은 우리나라 대외신인도의 척도인 국가신용등급을 결정할 때 가장 첫 요인으로 북한과 군사적 충돌 또는 북한 정권의 붕괴 가능성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를 꼽는다.

이런 가운데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북미 정상회담까지 성사되는 등 남북관계가 파격적으로 급진전함에 따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기대감에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68% 오른 2,492.40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도 6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남북 정상회담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전날 종가보다 4.3원 낮은 달러당 1,076.6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주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3대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피치, 무디스의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총괄 등을 잇달아 만나 남북관계 개선 진전 사항을 설명하고, 국가신용등급에 긍정적 요소들이 충분히 반영되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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