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동구. 이곳엔 삼 남매를 키우며 살아가는 슈퍼우먼 엄마 김영경(39) 씨가 살고 있다. 새벽부터 일어나 밥을 짓고 청소를 하는 엄마의 관심이 가장 필요한 건 첫째 이중원(10'뇌병변 장애) 군. 생후 6일째에 황달 수치가 뛰어서 치료를 받다 뇌성마비 판정을 받은 중원이는 엄마의 아픈 손가락이다.
중원 군은 사지가 마비돼 대전에 있는 병동학급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중원이의 시간표에 맞춰져 있는 엄마 영경 씨는 둘째 유주(7)와 셋째 유정(3)에게 늘 미안하다. 그래도 항상 애교를 부리며 힘을 주는 유주와 유정이 덕분에 엄마는 하루하루가 행복하다. KBS1 TV 아름다운 사람들 '사랑해, 나의 천사-중원이와 엄마의 열 번째 봄날' 편은 3일 오후 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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