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경찰관들이 음주운전을 하다 잇따라 적발됐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2일 오전 6시 15분쯤 달성경찰서 소속 이모(48) 경정이 북구 태전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 경정은 혈중알코올농도 0.154%의 만취상태였다. 경찰은 이 경정을 인사위원회에 회부해 징계를 내릴 방침이다.
앞서 1일 오전 2시 15분쯤에는 남구 대명동 명덕네거리 인근에서 남부경찰서 소속 한모(29) 경장이 술을 마신 뒤 운전해 귀가하던 중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당시 한 경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인 0.095%로 측정됐다. 경찰은 한 경장을 직위 해제하는 등 업무에서 배제하고 중징계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관 비위행위가 이어져 죄송하다. 재발을 방지하고자 각 경찰서에 주의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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