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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21일 서울광장서 월드컵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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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최순호 등 후배 격려도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첫 소집을 겸한 출정식이 2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식전 공연에 이어 선수단이 참석하는 무대행사는 12시 30분부터 시작되며, KBS1, MBC, SBS 공중파 3사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월드컵을 앞둔 대표팀의 소집 행사를 별도로 기획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에는 숙소나 파주NFC에 바로 모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출정식 행사는 기성용, 손흥민 등 태극전사들이 단복을 입고 레드카펫과 무대 위에서 런웨이로 팬들에게 인사하면서 시작한다. 또 역대 월드컵에서 활약한 차범근, 최순호, 홍명보, 서정원, 최진철, 이운재 등 한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들도 참석해 후배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국대표팀의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가도 발표된다.

송기룡 대한축구협회 홍보마케팅실장은 "러시아 월드컵을 향한 대장정을 국민들과 함께 시작한다는 의미로 이번 출정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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