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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일상 속 낯선 상황, 작품으로 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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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스페이스펄, 신준민전

신준민 작가의 개인전 전시장 전경
신준민 작가의 개인전 전시장 전경

신준민 작가의 개인전이 아트스페이스 펄에 마련됐다.

'어드벤처(Adventure)-나는 너에게 그림을 들려주고 싶다'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신 작가는 회화와 설치, 영상 작품을 선보인다.

신 작가의 작업은 하루 동안 무심히 지나치는 이미지들 속에서 익숙하지만 낯선 것들을 발견할 때 느꼈던 신기한 감정과 그 감정으로 불러일으키는 오브제에 대한 것이다.

신 작가는 "불현듯 다가오는 낯선 상황, 찰나의 순간에 다가오는 오브제의 존재감에 자신이 투영되기도 하고 내가 아닌 나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면서 "그 한순간을 일상의 모험으로 간주한다. 이런 모험을 통해 만난 삶의 환경 속에서 발견하는 오브제들에 내가 좋아하는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 작가는 영남대 회화과와 동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다. 2015년 올해의 청년작가, 2017 수성신진작가 등에 선정됐다. 27일(일)까지. 053)651-6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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