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국 대부분 지역 미세먼지 수준이 '좋음'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보통 비가 내리거나 내린 직후인 경우에 나타나던 수준이다. 낮 기온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 15~22도 분포로 평년보다 낮아 다소 쌀쌀할 수 있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청정 수준인 덕분에 징검다리 연휴를 즐기는 국민들에게 가벼운 나들이 및 운동에 제격인 날씨다. 다만, 큰 일교차 때문에 건강은 주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제주, 부산, 울산, 경남이 '보통' 수준이고 나머지 지역은 '좋음' 수준이다. 이날 오후에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내일(22일) 부처님오신날에는 오후부터 전국적인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세먼지 역시 내일에도 안심할만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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