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대 신소재공학부 이승훈 교수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기초연구실지원사업'(BRL, Basic Research Laboratory)에 최종 선정됐다.
이승훈 교수팀은 앞으로 3년간 13억7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반-호이슬러(half-Heusler) 열전소재 개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BRL사업은 특정 연구과제를 중심으로 융·복합 연구 활성화에 기틀이 되는 소규모 연구그룹을 육성·지원하는 차세대 창의·융합인재 양성 사업이다. 올해 과제 공모에서는 전국 349개 팀이 신청했으며, 최종 30개 팀이 선정됐다.
총괄책임자 이승훈 교수는 "폐열 소스(source)가 풍부한 300~800℃ 중온 영역에서 작동하는 반-호이슬러 열전소재는 세계적으로도 연구 초기 단계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원천기술 확보 연구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