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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무역분쟁 우려 완화에 닷새째 상승…2,47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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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7일 미국발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 완화로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3.52포인트(0.96%) 오른 2,477.28을 가리키고 있다.

전날보다 14.50포인트(0.59%) 오른 2,468.26으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2,470선을 회복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무역갈등 완화 기대감에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1.4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86%), 나스닥 지수(0.67%)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상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권한을 일부 축소하는 방안을 표결하기로 해 무역분쟁 우려감이 완화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미 의회의 행보는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에 우호적"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 의회는 트럼프 대통령의 무차별 '관세 폭탄' 투하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밥 코커 상원 외교위원장은 '국가 안보'를 목적으로 이행하려는 관세 명령은 의회 승인을 거치도록 하는 법안을 곧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237억원과 48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1천696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0.19%), SK하이닉스(0.88%), 셀트리온(0.37%), POSCO(3.97%), 현대차(0.35%), 삼성바이오로직스(0.70%), 삼성바이오로직스(0.36%), LG화학(3.58%), KB금융(3.27%), 삼성물산(1.21%), NAVER(0.74%) 등 10위권내 종목이 모두 상승 중이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3.21%), 철강·금속(3.13%), 전기가스업(3.09%), 은행(2.65%), 증권(2.30%) 등이 강세다. 비금속광물(-1.43%), 건설업(-0.18%)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89포인트(0.79%) 오른 884.05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4.31포인트(0.49%) 오른 881.47로 개장한 이후 880선 초반대에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433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0억원, 12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31%), 신라젠(1.99%), 메디톡스(1.20%), 에이치엘비(2.00%), 바이로메드(1.88%), 스튜디오드래곤(0.18%), 셀트리온제약(0.91%) 등이 오르고 있다.

나노스(-0.47%)와 CJ E&M(-1.32%)은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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