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편이 15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사바나 편에 이어 두 번째 멕시고에서 도전 중인 ‘정글 대모’ 한은정이 생존 4일 만에 낭떠러지에 매달려 오열했다.
한은정은 그림 같이 아름다운 옥색 폭포의 풍경에 말을 잇지 못한 채 감상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새로운 생존지를 찾기 위해 폭포를 하강하라는 극한의 미션을 받고 멘붕에 빠졌다. 한은정은 평소 고소공포증이 너무 심해 놀이기구를 비롯해 위로 올라가는 것은 일절 못 탄다.
한은정은 무려 105m 높이의 폭포 앞에서 경악하며 “그냥 죽을래. 말도 안 돼. 이거 하면 인간 승리”라고 외쳤다. 한은정은 급기야 줄에 매달려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고. 과연 그녀가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하강에 성공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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