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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평화의 소녀상 건립 앞장선 시민운동가…대구 동구의원 당선 신효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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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제 관심… 어린이날마다 방정환 선생 복장으로 선물도 전해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하는 신효철(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의원 당선인은 2015년부터 매년 어린이날마다 소파 방정환 선생처럼 옷을 입고 어린이들 앞에 나서고 있다.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하는 신효철(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의원 당선인은 2015년부터 매년 어린이날마다 소파 방정환 선생처럼 옷을 입고 어린이들 앞에 나서고 있다.

신효철(49·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의원(신천1~4동, 효목1·2동) 당선인은 화려한 시민사회단체 경력을 자랑한다.

신 당선인은 역사 문제에 대한 왕성한 관심을 바탕으로 2006년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시민단체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노무현재단 대구경북지역위원회 운영위원,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 운영위원, 민족문제연구소 대구지부 대외협력국장 등을 맡고 있다.

지난해 삼일절에 2·28기념공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할 때도 대구평화의소녀상건립범시민추진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으로 힘을 보탰다.

그를 시민운동가로 이끈 건 사업 실패 후 건설현장 노동자로 일하며 겪은 아픔이었다. 신 당선인은 "불법 다단계 하도급 등 근로환경은 열악했고, 임금이 체불되는 경우도 흔했다. 현실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으로 시민운동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신 당선인은 어린이들에 대한 사랑도 남다르다. 2014년에는 경주에 '방정환 한울어린이집'을 개원했고, 2015년부터 매년 어린이날마다 소파 방정환 선생처럼 옷을 입고 어린이들 앞에 나서고 있다. 신 당선인은 "앞으로 귀를 열고 주민들의 얘기를 더 많이 들으며 주민들이 원하는 일을 하는 구의원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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