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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효령사서 500여명 참석 '장군단오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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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머리감기 널뛰기 등 행사

군위군은 효령면에서 장군단오제 행사를 열었다. 단오제 행사에 참여한 여성들이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있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은 효령면에서 장군단오제 행사를 열었다. 단오제 행사에 참여한 여성들이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있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군수 김영만)과 군위문화원(원장 박승근)은 18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에서 김영만 군위군수, 신순식 부군수, 박승근 군위문화원장, 제동서원보존회 회원, 마을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장군단오제' 행사를 열었다.

군위장군단오제는 군위군 효령면 장군리에 위치한 효령사에서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룩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시고, 매년 음력 5월 5일에 관민이 모여서 단오제를 올리고 단오놀이를 한 것에 유래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장군단오제는 널뛰기, 창포머리감기, 단오 음식 맛보기 등 다양한 단오놀이와 밴드 공연, 색소폰, 국악 공연 등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군단오제 행사와 함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 김씨와 연안 이씨 문중 주관으로 신순식 부군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를 봉행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세 장군의 업적을 돌이켜보는 계기가 되고, 지역 주민의 화합과 전통 세시풍속을 발전시키는 민속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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