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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하기관 비정규직 200여 명 정규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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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산하기관 비정규직 200여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경북도는 "정부가 추진 중인 고용 안정과 일자리 나눔 정책인 공공부문 2단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그동안 산하기관 27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사 결과가 나오면 기관별 전환 대상자를 확정하고, 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통합 지침을 마련해 각 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도는 산하기관 비정규직 530여 명 가운데 정규직 전환 대상이 2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산하기관에 시범 시행한 주 4일 근무 직원 채용과 관련해서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모델 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지난 4월부터 주 4일 근무제 채용의 장단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 전문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확대 여부 등 가이드라인을 확정한다. 

도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경북테크노파크 등 산하기관 5곳에 주 4일 근무 인력 22명을 채용했다. 

또 출자출연기관 기능조정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공석인 기관장 공모에 조속히 나서기로 했다. 법과 원칙을 준수한 산하기관장 임명, 임원 임기 규정 등 권고안을 마련해 제시할 예정이다. 

안병윤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공공기관이 정부와 도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산하기관이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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