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잠깐상식] '할많하않' 무슨뜻? SNS와 뉴스 댓글 등에 많이 쓰이던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무한도전의 한 장면. TV 화면 캡처
무한도전의 한 장면. TV 화면 캡처

'할많하않'이라는 신조어에 대한 기성세대의 관심이 높다. 이 말이 SNS와 뉴스 댓글 등에 자주 쓰이면서 뜻을 궁금해하는 것.

네이버 오픈사전에 따르면 '할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 의 줄임말로, 하고싶은 말이 있으나 주위 상황이 여의치 않거나, 굳이 꺼내고 싶지 않을때 사용한다.

즉, 말을 하고 싶어도 주변에 공개할 수 없는 정보가 담겨 있어 곤란하거거나, 당사자가 상대방에게 정보를 알려주기 싫어서 쓰는 표현이다. 이런 의사를 신조어인만큼 다소 가볍게, 즉 거부감을 누그러뜨려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요즘 세대가 두루 쓴다는 해석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