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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국악전공 권민창, 김윤우 씨 동아국악콩쿠르 1, 2위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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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음악과 국악전공 학생 권민창(아래 왼쪽) 씨와 김윤우(아래 오른쪽) 씨가 동아국악콩쿠르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영남대 제공
영남대 음악과 국악전공 학생 권민창(아래 왼쪽) 씨와 김윤우(아래 오른쪽) 씨가 동아국악콩쿠르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영남대 제공

영남대 음악과 국악전공 학생들이 제34회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대금 부문에서 1, 2위에 올랐다.

금상을 수상한 권민창(23) 씨는 창작곡의 흐름이 여유가 있고 소리가 익었다는 평을 심사위원들로부터 받았으며, 은상을 받은 김윤우(25) 씨는 가락 구성이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동아국악콩쿠르에서 금상을 수상한 권민창 씨는 지난해 제28회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일반부 종합대상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종합대상은 기악, 판소리, 무용, 민요, 풍물 등 참가 전 부문을 통틀어 1위에 오른 것이다. 또 올 7월 15일 화순적벽 전국 국악 및 영산작법 경연대회에서도 일반부 대상(전남도지사상)에 올랐다. 은상을 수상한 김윤우 씨 또한 지난해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의 대금협연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1985년 처음으로 개최된 동아국악콩쿠르는 대한민국 국악계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인재를 발굴한 권위 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일반부 9개 부문(작곡, 판소리, 정가, 가야금, 거문고, 피리, 대금, 해금, 아쟁)과 학생부 7개 부문(작곡, 아쟁 제외)에서 총 43명의 입상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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