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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대구 VS 서울 날씨, 낮 폭염은 무승부, 밤 열대야는 대구가 더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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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기상관측 이래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한 1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서 일반 카메라와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강변북로 모습. 오른쪽 영상이 열화상 카메라로 찍은 사진으로 온도가 높을수록 붉게 낮을수록 푸르게 표시된다. 연합뉴스
1907년 기상관측 이래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한 1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서 일반 카메라와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강변북로 모습. 오른쪽 영상이 열화상 카메라로 찍은 사진으로 온도가 높을수록 붉게 낮을수록 푸르게 표시된다. 연합뉴스

8월 1일 대구 날씨와 서울 날씨를 비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가 최근 며칠 동안 낮 최고 30도 중반대의 기온을 보인 것과 달리 이날 38도까지 치솟았고, 서울도 39도를 돌파해 기상관측 111년만에 최고기온을 갱신했기 때문이다.

낮 폭염은 이처럼 대구와 서울이 비겼다는 평가다.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라고 하면 그에 대응하는 서프리카가 가능하고, 대하라(대구+아프리카 북부 사하라 사막)라고 하면 역시 서하라가 맞장구를 칠 수 있는 날씨다.

더 나아가 '서대구'(서울+대구, 서울 날씨가 대구처럼 덥다는 뜻)라는 수식도 가능한 상황이고, 반대로 '대울'(대구+서울, 대구 날씨가 서울처럼 덥다는 의미)이라는 표현도 할 수 있는 날씨가 바로 8월 1일 오늘 날씨다.

그러나 밤이 되면 대구 날씨와 서울 날씨는 다소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대프리카로 유명한 대구가 더 더울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구는 이날 오후 6시 34도, 9시 31도, 자정 28도, 내일인 2일 오전 3시 27도가 예상된다. 20도대로 식는다.

그러나 서울은 이날 오후 6시 37도(대구보다 +3도)에 이어 오후 9시 33도(+2도), 자정 31도(+3도), 2일 오전 3시 30도(+3도) 등으로 대구보다 무더운 열대야를 보이겠다.

같은 열대야라도 대구는 평소 겪던 보통 수준이라면 서울은 초특급인 셈이다.

song title: 대프리카 빠따 열대야 (Welcome To Daefrica) beat produced by 황기자 (reporter Hwang) lyrics written by 황기자 (reporter 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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