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숙인 이재용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살린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오래간만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1시 14분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201940) 주가는 42만1천500원으로 전일 대비 5.9%(2만3천500원) 올랐다.
전날인 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바이오산업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상승, 주가도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부터 이같은 요청을 들은 김동연 부총리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얘기를 한 번 더 꺼냈다. "영업비밀 상 자세히 말하기는 어려우나, 바이오 산업에 있어서 몇 가지 규제에 대해 말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즉, 이재용 부회장의 요청 사실에 김동연 부총리의 기자들을 향한 재언급이 더해져 7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를 크게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아직은 이같은 '말'(言)만 있을뿐 정부의 규제 완화 관련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요청 다음 날이니 당연한 일이다. 즉, 단순 기대감만으로 주가가 움직이고 있고, 정부 등의 분식회계 관련 조치는 아직 완결된 게 아니라서 불확실성은 달라진 게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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