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저녁 서울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은 강수확률이 오후 7~8시 60%까지 올라간다. 이어 13일로 넘어가는 자정쯤에도 60%로 올라간다.
따라서 현재의 비가 그치더라도 자정 전후로 다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한편, 지금 내리는 비가 서울에 22일 연속으로 이어지고 있는 열대야(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밤새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 현상을 막아줄 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30분 기준 서울의 기온은 30도이다. 여기서 비의 영향으로 내일 오전 9시가 되기 전까지 5도 이상 하락할 경우, 즉 25도 아래로 내려가는 기록이 쓰여질 경우 서울의 22일 연속 열대야 기록은 멈춘다.
아니면 서울은 23일 연속 열대야 기록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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