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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차량화재 결함 은폐 의혹' BMW코리아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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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자동차 제조업체 BMW는 한국에서 엔진 화재를 일으킨 기술적 결함을 해결하기 위해 유럽에서 디젤차 32만4천대를 리콜한다고 독일 신문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FAZ)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 한국의 BMW 디젤 자동차에서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모듈의 결함에 따른 화재가 27건 발생했다. 사진은 독일 뮌헨 소재 BMW 본사 옥상에 이 회사 로고가 세워진 모습으로 지난 3월 찍은 것. 연합뉴스
독일의 자동차 제조업체 BMW는 한국에서 엔진 화재를 일으킨 기술적 결함을 해결하기 위해 유럽에서 디젤차 32만4천대를 리콜한다고 독일 신문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FAZ)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 한국의 BMW 디젤 자동차에서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모듈의 결함에 따른 화재가 27건 발생했다. 사진은 독일 뮌헨 소재 BMW 본사 옥상에 이 회사 로고가 세워진 모습으로 지난 3월 찍은 것. 연합뉴스

잇단 차량 화재 사고가 발생한 수입차 브랜드 BMW의 결함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이 회사 한국지사를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강제 수사에 돌입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30일 오전 9시 30분께부터 수사관 30명을 투입해 서울 중구에 있는 BMW코리아를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사건 관련 증거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엄정한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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