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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자신의 사진 예술의 DNA를 스펙트럼이라고 말하고 싶어 한다. 스펙트럼이란 다름 아닌 빛의 파장을 가시화한 것으로 사진 역시 빛의 에너지를 긴 노출로 카메라 렌즈에 투과해 하나의 결정체를 만드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이번 개인전 '물의 소리'는 일본 아오모리 계류 사진 특유의 연두과 물의 흐름이 잘 조합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구의 이상기온으로 온난화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태에서 잠시나마 시원한 계류사진을 보며 지나간 아픈 추억일랑 잠시 잊고 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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