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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부부는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국제시장으로 향해 허기진 배를 채운 뒤 화려한 패턴으로 장식된 옷가게에 들러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여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끝나지 않은 두 사람의 부산의 밤, 역사적인 첫날 밤(?)을 화려하게 장식하기 위해 손병호와 최지연은 해운대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무도회장을 찾았다. 왕년에 스텝 좀 밟아본 손병호는 젊은 친구들과 견주어도 손색없을 정도로 스테이지를 장악하며 뜨거운 부산의 밤에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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