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백미혜 범어도서관 갤러리서 초대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백미혜 작
백미혜 작 '고요하고 낯선 곳'

서양화가 백미혜가 대구 수성구립 범어도서관 갤러리 아르스에스(Ars'S)에서 'Grid Poetic- 고요하고 낯선 곳'을 주제로 22일(토)까지 초대전을 열고 있다.

화가 또는 시인 백미혜, 뭐라고 불러도 상관은 없을 듯 싶으나 전시작품을 보면 그는 자신의 시를 미술로 바꾸는 작업을 하려는 것 같다. 시를 담은 시집을 문장 단위로 오려서 캔버스에 붙이는 일은 흔한 일이 아니다.

한 문장을 시트지로 크게 돋운 'Grid Poetic 새'같은 작품이나 시집, 천사, 십자가상 등 상징적 사물의 오브제 활용은 대중과 공유하려는 실천적 감성을 담고 있다. 백미혜 작가는 현재 대구가톨릭대 명예교수와 DCU갤러리 관장을 맡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