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3시쯤 상주시 중동면에 사는 80대 할머니집에서 국민연금공단 직원을 사칭한 40대 남성이 금품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할머니의 연금수령 확인을 위해 통장을 보여줄 것을 요구 하면서 할머니가 갖고 있던 금품 수십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 남성은 순금 여부를 확인해준다며 할머니가 손에 낀 금반지까지 가져갔다. 이 과정에서 반지가 제대로 빠지지 않자 할머니를 화장실로 데려가 손가락에 비누칠까지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이 남성을 확인하고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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