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관련 고강도 규제를 담은 9·13 부동산 대책이 13일 공개된 가운데 14일 주식시장에서 건설업종과 은행업종이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10시 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의 건설업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6%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현대건설, GS건설, 태영건설등이 각각 1.31%, 1.14%, 0.74% 내렸다.
같은 시간 코스피 은행업 지수는 0.52% 내려 하락세가 더 뚜렷했다.
종목별 하락률은 KB금융 -1.53%, 하나금융지주 -1.26%, 우리은행 -0.91%, 신한지주 -0.12% 등으로 나타났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부동산 대책의 영향이 건설업종에 제한적이라거나 오히려 공급확대로 득이 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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