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민족 앞에 꿈과 희망의 깃발이 되는 합동총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10일(월)~14일(금)까지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에서 제103회 총회를 이끌 총회장에 현 부총회장인 대구반야월교회 이승희(사진) 목사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교회의 희망으로, 민족의 희망으로 변화하라'를 주제로 대구 반야월교회에서 열린 총회엔 전국 1천556명의 총회 대의원 가운데 1천413명이 출석했다.
이승희 목사는 총회장 취임사에서 "우리 총회가 특정 정치세력에 끌려가거나 정치적 의도로 사전에 기획되는 총회가 되어서는 안된다"며 "총대의원 또한 세력에 편승하지 말고 신양 양심에 따라 하나님의 의와 총회의 공의를 세우는 거룩한 총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총신대 사태와 같은 여러 산적한 문제들로 인해 총회가 신뢰를 빼앗기고 미래를 잃어가고 있다"며 "103회 총회는 변화와 도전을 선포하고, 시행착오와 조직적인 저항을 극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 기독교 초창기 교회인 대구반야월교회는 1905년 4월 미북장로교 선교사 안의와(미국명 제임스 E. 아담스) 목사에 의해 설립됐으며 현재 매주일 7천여명의 신도들이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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