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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나는 우리나라 순정문화계의 대모로 언급된다. 앞서 순정만화가 강세를 보인 일본 순정만화의 스타일을 한국적 정서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1980년 '이오니아의 푸른별'로 데뷔했다.
대표작은 '굿바이 미스터 블랙' '불새의 늪' '너의 이름은 미스터 발렌타인' '무영여객' '수퍼트리오' '취접냉월' '파라다이스' 온라인 게임으로도 제작된 '레드문' 등이 있다. 일본에 진출해 '윤희' '이씨댁 이야기'를 연재하기도 했다. 네이버에 웹툰 '보톡스'를 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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