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김천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김천 지역 5개 초등학교 앞에 옐로카펫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도로공사는 보행자와 차량 통행량이 많아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율곡·농소·운곡·김천서부·김천초 등 5개 초등학교 앞에 옐로카펫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밖에 도로공사는 지난해 초등학생들에게 교통안전 물품을 지원하고 안전띠 시뮬레이터 체험행사를 실시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올 11월 옐로카드(가방에 붙이는 장식품)와 도로공사 캐릭터가 새겨진 투명우산을 초등학생 1천250명에게 전달하고, 학교 담벼락에 교통안전 벽화도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김성진 홍보실장은 "옐로카펫 설치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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