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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설정과 예측불가한 반전으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 연출 이재훈)에 유수빈이 새롭게 등장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 넣었다.
지난 11회에 얼굴을 내비친 유수빈은 7년전, 군부대 비리 사건의 또 다른 피해자로 군부대가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사회적으로 매장당했던 인물 강은총 역을 맡았다. 그는 백다혜(박주희 분)와의 만남에 아무렇게나 걸친 듯한 옷차림과 음울해 보이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백다혜의 물음에 삐딱하고 시니컬한 모습으로 일관하던 은총은 다혜의 제안에 더욱더 날 선 감정을 드러냈고, 그러던 중 다혜가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관계된 일이라고 말하자 이내 은총은 다혜의 제안을 받아드렸다.
이처럼 짧지만 그의 등장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흥미로움을 유발시켰다. 경계심 가득했던 은총이 다일이 파고 있는 일이라는 말 한마디에 바로 다혜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은 물론, 다일, 다혜, 은총 이 세 사람에게 얽힌 과거사에 대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것. 향후 유수빈의 등장이 어떠한 열쇠가 되어 안방극장을 사로잡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2 '오늘의 탐정'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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