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이서 서주원(24)이 방송인 겸 모델 김민영(27)과 오는 11월 11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그는 고등학교 때부터 김민영의 팬이였으며, 하트시그널 MC였던 신동과 김이나 작가에게 자신의 이상형으로 김민영을 말하자 소개로 이어졌다. 몇 번의 만남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
열애 3-4개월만에 결혼서주원과 김민영은 혼전임신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김민영은 결혼 소식이 보도된 후 자신의 SNS에 "자고 일어났는데 축하한다고 메시지. 다들 감사합니다. 행복하자. 속도위반은 아닙니다"라고 추측자제를 부탁했고, 서주원 역시 "속도위반으로 빨리 결혼하는 것이 아니다. 연애한 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김민영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서주원은 "원래 듣던 성격과 반대로 정말 나에게 따뜻함으로 다가왔고, 내 못난 성격도 모두 맞춰주는 배려심 깊은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결혼 계기를 밝혔다.
김민영은 "예비신랑이 연하였기 때문에 결혼을 하게 되더라도 아주 먼 미래에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서로 깊게 사랑하며 양가부모님의 사랑과 응원으로 자연스럽게 결혼을 하게 되었다. 아직 부족한 것이 많지만 좋은 아내가 되고 싶고, 늘 재미있고 행복하게 함께 하고 싶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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