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공지영 작가 지난 5일 페이스북에서 "김부선 목소리 들어간 녹취파일 일부만 잘려 돌고 있다"

공지영 작가가 5일 올린 페이스북 게시글. 김부선 녹취파일 관련 언급을 했다. 공지영 작가 페이스북
공지영 작가가 5일 올린 페이스북 게시글. 김부선 녹취파일 관련 언급을 했다. 공지영 작가 페이스북

공지영 작가가 5일 올린 페이스북 게시글이 8일 낮 화제다.

'김부선 녹취파일'이 관련 키워드이다.

공지영 작가는 5일 오후 6시 24분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부선씨 목소리 들어간 녹취 파일이 ㅠㅠ"라며 "어이 없네요 1시간 넘은 통화에서 이 부분만 잘라 돌고 있네요"라고 밝혔다.

다음은 게시글 전문

오늘 사형수 방문하고 3시에 나와보니
저와 김부선씨 목소리 들어간 녹취 파일이 ㅠㅠ
어이 없네요
1시간 넘은 통화에서 이 부분만 잘라 돌고 있네요

처음에 이창윤씨와 공유했고
몇번을 비밀 엄수 약속을 받았습니다
주고 받은 문자도 있고요
그 후 선임 물망에 오른 변호인들에게
공유된 걸로 알고 있어요

저의 경우는 이 녹취를 참고인 조사때 분당서에 제출했음를 알려드립니다
일체의 질문 받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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