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7.47포인트(0.32%) 내린 2,331.70으로 출발한 뒤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입회장에서 한 트레이드가 주가 급락에 놀라는 표정을 하고 있다. 채권금리 오름세에도 그럭저럭 지지선을 지켜냈던 주가지수는 정보·기술(IT) 업체들의 실적악화 우려가 나오자 힘없이 주저앉았다.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26,000선을,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2,800선을 각각 내줬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 넘게 폭락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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