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이 15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56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 및 2018년 체육발전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특수체육상(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체육상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스켈레톤 영웅' 윤성빈이 받았다. 윤성빈을 지도한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이용 총감독은 지도상을 받았다. 또 경북대 임수원 교수는 연구상, 아시아배구연맹 김건태 심판위원장은 심판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아시안게임 태권도 사상 첫 3연패에 성공한 이대훈, 사격 이대명과 홍성환, 양궁 지도자 양창훈 감독, 태권도 지도자 박종만 감독은 이날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았다. 지난 4월 숙환으로 별세한 '미국 태권도의 아버지' 이준구 사범과 장애인 탁구선수 조재관에게도 청룡장이 추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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