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플(송로버섯)이 13일 오전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세계 3대 식재료 중 하나인 트러플(Truffle)은 한국의 산삼과 비교될 정도로 그 맛과 진귀함이 뛰어나다. 프랑스 3대 진미에도 꼽히는데 3대 진미 중에서도 푸아그라와 달팽이 요리에 앞설 정도의 대접을 받는다.
'트러플 - 땅 속의 다이아몬드'에 따르면 트러플은 강하면서도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어 소량으로도 음식 전체 맛을 좌우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공 재배가 전혀 되지 않고 땅 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채취하기도 어렵다. 찾기는 힘들어도 땅 밖에 나는 동북아시아 송이버섯와 비교되는 부분.
앞서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는 희귀한 화이트 트러플 경매가 이뤄져 850g 무게의 이 송로버섯이 1억800만원(8만5천유로)에 낙찰됐다.
물론 이는 희귀 송로버섯이기 때문에 가치를 높게 평가받은 사례다.
현장 관계자는 송로버섯 100g당 44만원(350유로)정도라고 현 시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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