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발레협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신미경)가 유니버설 발레단 등 6개팀을 초청해 18일(일) 오후 5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제4회 대구경북 발레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6개팀은 ▷우혜영 뮤발레단=돈키호테 2막2장 중 '숲속의 꿈'(예술감독 우혜영) ▷정재엽 아트발레컴퍼니 '파리의 불꽃''(예술감독 정재엽) ▷김원미 이화발레단 '에스메랄다 그랑 파드되'(예술감독 김원미) ▷안미진 대구발레시어터 'Who cares?'(예술감독 안미진) ▷김영랑 리틀발레단 '발푸르기스 나이트(Walpurgis night)'(안무감독 서태용) ▷유니버설 발레단 '돈키호테 결혼식 파드되'(출연 강민우, 홍향기).
4년 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 페스티벌은 6개팀이 차례로 등장해 10분 안팎의 단막 발레작품들을 선보인다. (사)한국발레협회 대구경북지회 우혜영 부회장은 "6개 작품 모두 유명한 작품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보여주기 때문에 보기도 쉽고, 무용 전공자가 아닌 분들도 재밌게 볼 수 있다"며 "무용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이 수준높은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VIP석 2만원, R석 1만원. 문의=010-2505-9428
※용어설명
파드되(Pas de deux)=발레에서 두 사람이 추는 춤. '백조의 호수'와 같은 고전발레에서 주역인 발레리나와 그 상대역이 추는 것은 그랑 파드되(grand pas de deux)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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