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산이가 최근 불거진 이른바 '이수역 폭행' 사건을 SNS에 언급해 논란에 휘말렸다.
산이는 이전에도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의 피의자 강력 처벌 청원을 촉구하는 글을 올렸었다.
산이는 지난 18일 새벽 개인 SNS에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에 대한 기사 일부를 캡처해 인용했다.
그는 "괜찮아 괜찮아 사람 쳐죽여도 약먹음 심신미약"이라며 살인이라는 강력 범죄를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피의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하는 것을 비꽜다. 이어 그는 "#강력처벌 #동의합니다"라는 해쉬태그들과 함께 해당 사건에 관용 없이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을 공유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과 산이의 팬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산이 형 이런 거 올리면 안 돼. 난 형이 욕먹는 거 싫어"는 댓글부터 "77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산이 씨 SNS는 신중하게 사용해 주세요"라는 의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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