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이 17일 호주와의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전반 22분 황의조가 선취골을 넣었지만, 후반 45분에 연장 3분이 더해진 시점에 마시모 루옹고에게 동점골을 헌납했다.
그런데 실점 당시 마시모 루옹고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는 KBS 방송 중계진 이영표, 이광용의 언급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이날 경기 심판진 4인이 모두 일본인들이었다는 사실이 시청자 및 축구팬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그러면서 이날 축구 경기가 한국 대 호주의 경기가 아닌, 한국 대 일본심판의 경기였다는 류의 언급이 SNS와 뉴스 댓글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국적을 떠나 심판의 판정 오류가 명백히 있었다는 주장, 일본 국적 심판이라고 해서 색안경을 끼고 보지 말자는 의견, 심판 판정도 경기의 일부이니 받아들여야 한다는 지적, 심판 판정 오류 이전에 한국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졌다는 분석 등 다양한 언급이 온라인에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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