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북 북부내륙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었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 현재 지역별 기온은 청송·봉화·의성 영하 2.1도, 안동 영하 0.7도, 대구 4.2도를 기록했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기록으로는 봉화 석포와 영주 이산이 각각 영하 4.6도, 영하 3.6도까지 떨어졌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오전 7시부터 강풍주의보가 내렸다.
대구기상지청은 낮 기온이 10도 내외에 머물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 낮을 것으로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했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아침 기온이 떨어졌다"며 "23일에는 경북 남부내륙 아침 기온도 영하권에 드는 등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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