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08__hkkim)의 소유주로 지목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에 출석했다.
김혜경 씨는 검찰 출석에 앞서 취재진을 만나 의연한 표정으로 "진실이 밝혀지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문제의 트위터 계정에 등록된 g메일 아이디 'khk631000'과 똑같은 포털 다음(daum) 아이디의 마지막 접속지가 김 씨 자택으로 나온 데 대한 생각을 묻자 "힘들고 억울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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