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동호회 독점 사용으로 물의를 빚었던 예천군민탁구장(본지 11월 13일 자 14면 보도)이 증축 공사에 들어간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탁구대가 많아지고 편의시설도 갖춰 군민과 동호인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7일 예천군에 따르면 예천군민탁구장은 기존 1층에서 1개 층이 증축된다. 14억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증축되고 여기에는 탁구대와 탈의실, 휴게실, 샤워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1층 역시 보수 및 개선 작업이 진행돼 보다 쾌적한 환경이 만들어진다.
1개 층이던 탁구장은 80여 명의 동호인과 고정 일반 이용자, 개인 탁구시설 이용자 등이 찾았지만 탁구대가 6면 밖이어서 이용에 불편이 따랐다.
증축 공사는 10일 시작돼 내년 6월까지 이뤄지며 이로 인해 탁구장은 임시휴장에 들어간다. 이 기간에는 개인 탁구장 시설을 예천군탁구협회가 임대해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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