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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할머니 달려~~" '대설'인 7일부터 한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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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동대구역 광장에서 털모자를 쓴 시민이 아이를 업은 채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절기상 대설(大雪)인 7일부터 대구경북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강추위가 시작될 전망이다.

6일 오후 동대구역 앞에서 한 시민이 방한복 차림으로 택시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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