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입을 '착한 교복' 디자인 20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의 공약 사업인 착한 교복은 교복의 편의성과 활동성을 높이고 학부모 교복구입비 부담 완화, 지역 섬유업계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9월부터 두달간 진행된 공모전은 학생부, 일반부에서 총 157개 작품이 출품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활동 중 장시간 착용하는 교복인 점을 고려해 학생들이 직접 디자이너나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수상작은 기존의 정장 형태에서 벗어난 편한 캐주얼복 형태가 대부분이다. 선정된 디자인 일부는 착한 교복 표준안(샘플)으로 제작해 내년부터 시범학교 등에 보급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1일 북구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는 착한 교복 활성화를 위한 '착한 교복 패션쇼 및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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