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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대구시의원, 수성·범어지구 등 단독주택지 용도지역 변경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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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대구시의원
강민구 대구시의원

대구시의회 강민구 의원(문화복지위원회·수성구)은 14일 열리는 제263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성·범어지구 등 대규모 단독주택지의 용도지역 상향 조정을 촉구할 예정이다.

강 시의원에 따르면 1970년대 중반 수성지구·범어지구 등에 저밀도 단독주택지 3개소를 조성해 현재까지 제1종일반주거지역(4층 건축가능)으로 관리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2015년 7월 제1종일반주거지역을 유지한 채 타운하우스형 단독주택단지나 블록단위 공동주택으로 정비할 경우 7층까지 허용하는 층수제한을 완화했지만, 원룸 건물만 난립해 주민들의 불만은 증폭되고 있다.

강 시의원은 단독주택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현재의 용도지역을 유지한 채 층수제한 완화만으로는 기대했던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 이미 드러났다. 용도지역을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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