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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원작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김소현X정가람X송강 주연 확정

사진. 왼쪽부터 E&T STORY, 매니지먼트 숲, 나무엑터스
사진. 왼쪽부터 E&T STORY, 매니지먼트 숲, 나무엑터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주연진이 확정됐다.

천계영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좋아하면 울리는'은 반경 10미터 안에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익명으로 알려주는 앱이 존재하고 보편화되었지만, 여전히 자신과 상대방의 진심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8부작 드라마로 넷플릭스에서 단독으로 공개한다.

KBS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오 마이 비너스', '쌈 마이웨이' 등의 이나정 감독이 연출하고, 이아연 작가와 서보라 작가가 참여한다.

주연진도 확정됐다. 아픈 가족사에도 밝고 구김 없는 소녀로, '좋아하면 울리는' 앱 출시 이후로 새로운 로맨스에 빠지게 된 '김조조' 역에 배우 김소현이, 부유한 배경에 모델 출신의 빼어난 얼굴까지, 모든 걸 다 갖춘 리얼 다이아몬드 수저 '황선오' 역은 배우 송강이, 단짝 '황선오'의 12년 지기 친구이자, '황선오' 보다 먼저 '김조조'를 좋아하게 되는 '이혜영'역에 송강이 나선다.

또한 혈기왕성한 유도부 학생으로, 주인공 김조조(김소현 분)를 좋아하는 역에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남시우' 역으로 활약한 신승호가 최근 캐스팅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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