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어플이 25일 아침 화제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아이에게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주러 왔다가 갔음을 '연출'할 수 있는 앱(어플리케이션)이어서다.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주는 앱인 셈.
그러니 아이들이 깨기 전인 지금이 기회다.

'산타어플'이라는 앱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산타 어플' '산타클로스' '캐치 산타' '스냅 산타' 등으로 검색시 산타를 기존 사진에 합성해주는 앱이 여럿 뜬다. 산타 예제 사진을 보고 구도를 잘 맞춰 선물을 받기 위해 놓아 둔 크리스마스 트리, 아이 머리맡에 걸어 둔 양말 등을 촬영한 다음, 잘 합성하면 된다.
'비디오 콜 산타'의 경우 산타와 영상통화를 시켜주는 앱이다. 다만, 산타 영상은 촬영된 것이다. 아이에게 길지 않게 살짝만 보여주는 '기술'이 필요하다.

크리스마스 관련 연출을 할 수 있는 사진 합성 앱도 여럿 있다. 앞서 레드벨벳 슬기, 오렌지캬라멜 리지 등이 산타 모자 등을 합성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크리스마스에 가족과 함께 즐겨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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