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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환율 폭등 "일본 여행, 직구 결제 모두 ㅠㅠ"…장기 상승 요인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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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10시 26분 KEB하나은행 기준 원/엔화 환율. 1046.51원. 네이버 환율
3일 오전 10시 26분 KEB하나은행 기준 원/엔화 환율. 1046.51원. 네이버 환율

3일 오전 원/엔화 환율이 폭등중이다. 전일대비 18.01원 올랐다. 아울러 전날인 2일에도 12.80원 올랐다. 더구나 12월 31일에도 3.33원 올랐다. 모두 합치면 30원대이다.

앞서 원/엔화 환율은 12월 18일 처음 1000원대에 진입(종가 1005.03원)한 후 1000원대 밑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있다.

오늘 폭등의 경우 해외 주식 시장 등의 여파이지만, 이게 아니더라도 최근 상승 분위기가 다져지고 있었다는 얘기다.

그러면서 기업, 투자자 외에도 일반 소비자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 당장 일본 여행을 떠나기 위해 현금 환전을 해야하거나, 각종 일본 쇼핑몰 직구 결제를 예정에 둔 사람들이다.

다만 원/엔화 환율의 장기적 상승 요인은 현재 확인되지 않고 있다. 오늘 폭등이 진정되면 당분간 최근의 1000원대 환율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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