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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중구의원 여성 비하·혐오성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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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4일 당 소속 홍준연 중구의회 구의원의 성매매여성 비하, 혐오성 발언과 관련해 공식 사과문을 내고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은 이날 대구시당을 항의 방문해 홍 구의원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와 당 차원의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대구시당은 홍 구의원의 발언을 반윤리적인 사안으로 판단해 시당 상무위원회에 회부하고 상무위원회 결정에 따라 윤리심판원 회부 등 신속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김우철 사무처장은 "이 같은 행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예방대책으로 시당직원들은 오는 8일 당사에서 성차별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민주당 소속 시·구의원, 지역위원회 관계자 등을 상대로 실효성 있는 성차별예방교육을 조속히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 구의원은 지난달 중구의회 구정질문에서 성매매여성에 대한 지원에 대해 질의하며 "젊어서부터 땀 흘려 돈을 안 벌고 쉽게 돈 번 분들이 2천만원 받고 난 다음에 재활해서 자활교육 받고 난 다음에 또 다시 성매매 안 한다는 확신도 없다" 등의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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