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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내놔도 뒤지지 않는 대구 기술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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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결합해 누구나 편하게 개성 있는 사진,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스마트폰과 결합해 누구나 편하게 개성 있는 사진,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피보' 제품을 실리콘밸리 한 기업의 매니징 디렉터가 관심있게 살펴보고 있다.

현지시각 8일 개막한 CES2019 전시회 대구시는 3년째 국내 최초 지자체 공동관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CES 전시관 중에서 사우스 플라자(South Plaza)에 자리한 대구공동관에는 스마트시티, 미래형자동차, IoT, 로봇, 인공지능, VR, 드론 등 다양한 유망 중소·벤처기업과 대구시에 구축된 스마트시티 실증사업 관련 20개 기업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구공동관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회사는 ㈜쓰리아이(대표 정지욱)였다. 쓰리아이가 내놓은 '피보(Pivo)'는 스마트폰과 결합해 누구나 편하게 개성 있는 사진,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하드웨어와 앱의 결합 상품이다.

'피보'의 하드웨어는 좌우 360도 회전이 가능한 스마트 전동 로테이터다. 전용 앱을 통해 블루투스 모터의 회전을 제어한다. 전용 앱에는 안면, 사물 인식 기능이 장착돼 있어 콘텐츠 창작자가 이동할 때도 쉽게 촬영할 수 있고, 작은 부피로 휴대도 편리하다.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실시간 스트리밍 플랫폼에 동시에 방송할 수 있고, 회전 테이블을 결합하면 소품의 360도 사진도 쉽게 촬영할 수 있다.

대구창조경제센터 C-LAB 5기출신 VR 전문스타트업인 쓰리아이는 지난 11월부터 58일 동안 글로벌 최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www.kickstarter.com)를 통해 피보(Pivo)의 펀딩 캠페인을 진행중이며, 조만간 한국의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와디즈 등을 통한 국내 펀딩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CES에 참가한바 있는 ㈜알에프(대표 이순복)는 영구자석을 이영한 유리창 양면 부착형 유리창 청소로봇 '윈도우메이트(Windowmate)'으로 눈길을 끌었다. 자석을 이용해 추락 위험이 없고, 지능형 로봇 기술로 유리창 면적 등과 배터리 잔량 등을 스스로 파악해 유리창을 청소한 뒤 제자리로 돌아오는 방식이다. 알에프가 개발한 스마트폰 전용 앱을 이용하면 창문틀과 유리 두께에 적합한 제품을 찾아준다.

그 외에도 (주)제이제이기술(대표 박인철)은 터치 패널 위에서 손을 올려 놓고 글씨를 쓸 수 있게 하는 전자펜 및 미술 교육 컨텐츠를 전시했으며, 스마트의료기기 개발업체인 ㈜인트인(대표 김지훈)은 스마트 자가정자테스트(Oview-M)를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또 ㈜릴리커버(대표 안선희)는 플라즈마 기술 기반 재생유도 마사지 기능과 함께 카메라 및 센서 등을 통한 실시간 피부진단 솔루션 기기를 통해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섰다.

테크주식회사(대표 양재혁)은 전세계인과 함께 낚시를 즐길수 있는 SNS 서비스를 선보였다. 내 방에서 세계인들과 함께 낚시를 즐기며 서로 누가 더 '대물'을 낚았는지 경쟁을 하는 등 낚시에 관련된 모든 콘텐츠 정보를 공유하는 SNS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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