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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방문객 17만6천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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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관람객 155만명 넘어…고객만족도 96% 기록

팔공산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은 한 어린이가 3호선 모형 전동차에서 경사구조대를 타고 내려오며 비상탈출 체험을 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팔공산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은 한 어린이가 3호선 모형 전동차에서 경사구조대를 타고 내려오며 비상탈출 체험을 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은 체험객 수와 고객만족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개장 이후 10년 간 누적 체험객 155만579명을 기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시민안전테마파크에 방문한 체험객은 17만6천70명으로, 2017년 17만4천904명보다 0.7% 증가했다. 지난해 방문객 중 체험 인원은 14만6천164명, 일반관람 2만9천906명으로 파악됐다.

청소년 체험객도 증가하고 있다. 2015년 6천822명이던 청소년 체험객은 지난해 1만3천595명으로 두배 이상 늘었다.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만족한다'는 답변은 96.5%로 2017년 96%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외국인 체험객은 1천505명으로 2017년 1천774명보다 15.1% 감소했다.

이는 사드 배치 여파로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줄어든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외국인 체험객을 늘리고자 대구관광뷰로와 협력해 1천여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현직 소방관들이 재난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생동감 있는 체험을 진행하면서 체험객 수와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체험 콘텐츠 개발과 소방관들의 역량 강화로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책임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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