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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중학생 14명 美 어학연수…투산시 공립학교서 4주간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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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해외어학연수단이 출발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양군 제공
영양군 해외어학연수단이 출발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양군 제공

영양 지역 중학생 14명으로 구성된 2019년도 미국 애리조나 투산시 해외어학연수단이 11일 출국, 4주간의 어학연수에 들어갔다.

영양군의 학생 어학연수는 올해로 5회 차에 접어들고 있으며 미국 투산시 해외어학연수는 2015년 영양군과 미국 투산교육청과의 국제교류 협약으로 시행되고 있다.

연수단으로 선발된 중학생 14명은 투산교육청 관할의 공립학교인 셰퍼드중학교에서 정규 수업에 참여하고 홈스테이를 통해 미국 현지 가정문화 체험, 그랜드캐니언·UCLA 견학 등의 문화 체험으로 다양한 견문을 넓힐 기회를 얻게 된다.

미국 학교에서 정규 수업 체험도 하고 한 달여 기간 동안 미국 현지인들과 영어로 소통하는 기회도 가진다는 점에서 어학연수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다.

연수를 다녀온 학생들이 영어 공부에 대해 높은 동기 부여를 얻어 영어 실력이 향상됐고 연수로 맺어진 인연이 고등학교에 진학한 이후에도 꾸준히 이어지기도 한다.

오도창 군수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영어 공부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외국의 교육과 문화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6월에는 투산시 학생들이 영양을 방문하는 교류 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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