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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이승우 태도 논란 숙지지 않아…교체 불발에 물병 걷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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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가 골을 넣은 뒤 세러머니를 하고 있다. 이승우 인스타그램 캡쳐
이승우가 골을 넣은 뒤 세러머니를 하고 있다. 이승우 인스타그램 캡쳐

축구 국가대표 이승우가 물병을 걷어차 태도 논란에 휘말렸다. 현재 실시간 검색어에서도 이승우가 화제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중국을 2-0으로 꺾은 한국은 조별리그를 3전 전승(승점 9) 무실점으로 마치며 C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승리의 기쁨이 전해지는 가운데, 뛸 기회를 얻지 못했던 이승우가 물병을 걷어찬 행동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도 벤치를 지키던 이승우는 호출에 대비해 그라운드 밖에 몸을 풀고 있었다. 이때 벤치에서 몸을 그만 풀고 돌아오라는 신호가 나왔고, 출전 무산에 실망한 이승우는 물병을 차버리는 행동을 보였다. 또 경기가 끝나고 벤투 감독은 근처에 있던 이승우를 발견하고 그의 어깨를 툭 쳤지만 이승우는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고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지나갔다.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 나온 이승우는 취재진의 인터뷰에 "죄송합니다"라며 거절 의사를 내비치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네티즌들은 "기성용도 손흥민도 한 성질할 때 있었지만 지금은 훌륭한 선수로 성장. 이승우도 세월을 잘 견디고 실력도 더 키우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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